maybe so sweet...

삼암각 + 삼색동각이면 점수 꽤 많이 날 줄 알았더만 생각보다 짜네. 우라도라라도 하나 걸렸다면 좋았을 걸 에잉. 할 일이 쌓였는데 꼭 이런 날이면 잘 나더라~~~.

Passion maybe so sweet...

Then the sky spoke to me in language clear,
familiar as the heart, than love more near.
The sky said to my soul, "You have what you desire!

"Know now that you are born along with these
clouds, winds, and stars, and ever-moving seas
and forest dwellers. This your nature is.

"Lift up your heart again without fear,
sleep in the tomb, or breathe the living air,
this world you with the flower and with the tiger share."

아쉽 maybe so sweet...


혼노두 + 또이또이호우 조합으로 나면 괜시리 기분이 좋긴 하지만 사람인지라, 혼이쯔를 3판 받지 못한 게 아쉽. 잘 굴리면 좋은 역이 날 듯한 패가 들어와도 성질이 급해서 탈이야.

全思考 maybe so sweet...

人間は平等じゃない。努力さえすればみんなイチローのような天才になれるのか。努力したって駄目なものは駄目と教えないほうが残酷だ。
「みんな平等、仲良く」などと言うからイジメが陰湿化する。「何でもやっていいよ」という枠のない世界にあるのは、自由ではなくて混沌だ。

「なんとかみたいな」言葉なんてものは、時代とともに変化していくものだし、現在我々が使っている言葉にしても、かつて流行語だったと言う言語学者もいる。それは確かにそうなのかもしれないが、この話はちょっと違う気がする。
基本的に、文学でも絵画でも、芸術というものは、その「みたいな」部分を、具体的にどう表現するかというものなわけだ。
単なる言葉の流行りではなくて、「みたいな」という言葉の流行には、思考能力の退化という問題が絡んでいるんだと思う。

友情が金で買えないのは当たり前だ。
何故かといえば そんなものはハナっから存在しないからだ。ないものを買おうとしちゃいけない。
「お前に困ったことがあったら、必ず俺が助けてる。俺が困ったときはお前が助けてくれ。俺たち友達だよな」こんなものは友
情なんかじゃない。
ヤクザの兄弟杯と一緒で、単なる保険の掛け合いでしかないわけだ。保険は大きく、たくさんあった方がいいから ヤクザは兄弟分をできるだけ増やそうとする。だけど2、3人の仲間内で掛け合う保険は、おろしようがない。というか、誰かが損をしなけりゃいけなくなる。ということは誰かと友人になるということは最初から損をする覚悟をしておかなきゃいけない。いい思いをするというのは、相手に確実に迷惑をかけることになるのだ。
「お前が困ったら、俺はいつでも助ける。だけど俺が困ったときは、俺は絶対にお前の前には現れない」これが正しい。
お互いにそう思っているところに、初めて友情は成立する。昔助けてやったのに、なんで今度は俺のこと助けてくれないんだ? なんて思うとしたら、そんなもの初めから友情じゃないのだ。
自分が本当に困っているとき友達に迷惑はかけたくないと思うのがほんとうだろう。要するに友情というのはこっちから向こうへ一方的に与えるもので、向こうから得られる何かではない。
友情とは自分の相手に対する気持ちだ。友情から何かを得ようと考えることがそもそも間違っている。損得尽くで考えるなら、友情は損するだけのもの。だけどアイツが好きだ。困っているのを知ったら助けてやりたい。そういう自分の気持ちを買えるとか買えないとか言っていること自体がおかしな話なのだ。

不怕慢,就怕站 maybe so sweet...

不怕路长,只怕心老。

B. S. Johnson quotes from The Complete Polysyllabic Spree maybe so sweet...

Life does not tell stories. Life is chaotic, fluid, random; it leaves myriads of ends untied, untidily.
Writers can extract a story from life only by strict, close selection, and this must mean falsification.
Telling stories is really telling lies.

菜根譚 maybe so sweet...

涉世淺,點染亦淺;歷事深,機械亦深。  
故君子與其練達,不若樸魯:與其曲謹,不若疏狂。

눙무리 maybe so sweet...

시시한 역으로 난 것보다 당근 남으 대삼원 패를 깽판쳐 놨단 기쁨에 의의를 담아서 캡쳐. 이 맛에 마작이라니깐.

롤리타 maybe so sweet...

민음사에서 나온 완역본을 읽고 나서 든 감상은 음...스베보와 조이스 영향을 잔뜩 받은 러시아 귀족 출신 인텔리가 모국어도 아닌 영어로 쓴 고품격 뽀르노, 라서 그런지 완역본이라 해도 야한 장면이 더 추가됐거나 하는 부분은 없고 그저 험버트의 정신 나간 문장이 더욱 더 산만해졌을 뿐. 그리고, 제레미 아이언스의 광팬이라서 봤던, 애드리안 라인 감독의 97년작 롤리타에서 마지막 그 우스꽝스런 퀼티 살해 장면은 원작을 120% 살려낸 씬이였단 점.(예기치 않게 프랑크 란겔라의 올 누드를 보게 된 심정이란...OME!!!)

나보코프 본인의 해설이 없어도, 이 작품이 농담과 패러디를 잔뜩 깔아놓고 시종일관 험버트를 조롱하고 있는 게 훤히 다 보이는데 왜 굳이 출판 금지니 뭐니 난리를 쳐대서 역으로 유명세를 타게 만들었는지 당시 사람들이 의아할 정도. 다만, 3년의 세월이 흘러 임신한 돌리 실러를 만나고 난 뒤 자신이 돌로레스 헤이즈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무엇을 잃게 만들었는지를 가슴 절절히 깨달은 험버트의 독백은 이 끝없는 자기연민의 개미지옥 같은 고백록에서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단 하나의 진실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이 작품은, 페도파일들의 상투적인 변명인 '정욕이 아닌 진실한 사랑' 블라블라에 맞서서 그 진실한 사랑 한 번 제대로 만날 경우 인생 종치는 것도 아주 우스운 일이란 교훈이 담긴 안티 테제가 아닌가 싶은데 말야.

하여간에 소설의 마지막 문구 '나의 롤리타'를 제레미 아이언스의 나지막히 읊조리는 목소리로 듣고 싶어져서 주말 오전부터 DVD를 뒤적이는 중.


猿/鏡 maybe so sweet...

언제부턴가 난 자신을 원숭이라 생각하고 있다. 무언가 주어지면 난 그것을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얼추 90% 비슷하게 따라할 수 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과외나 학원을 다닐 필요가 없었고, 돌이켜 보면 영어도, 일본어도 책을 통해 스스로 터득했지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가며 머리를 싸매고 공부한 기억은 없다. 자전거도, 탈 줄도 모르는 주제에 덜컥 맘에 드는 미니벨로를 먼저 지르고 일주일 뒤 도착한 폴딩 미니벨로를 뚝닥 조립해 혼자 운동장에서 30분쯤 뒤뚱대며 연습하다 보니 그냥 타게 됐다. 매사가 이런 식. 요컨대 난 치열하게 살아 본 적이 없다. 요령으로 대충 버티다 보면, 고비를 넘길 수 있는 다른 돌파구가 늘 보였다. 그렇게 요리조리 피할 거 다 피하며 산 결과가 요모양 요꼴, 이긴 하지만. 아직도 난 내가 요령쟁이란 걸 부인은커녕 꽤 자랑스레 여기고 100점 만점에 별 노력없이 80점 정도 받는다면 나름 좋은 결과가 아닌가 흡족해 한다. 천성이 나이브. 때문에 앞으로도 난 치열한 삶따윈 동경은 고사하고 구경도 못 해볼 것이다. 나이브한 사람 주위엔 나이브한 사람만 모이는 법이므로.

또한 나는 거울이다. 무슨 말인가 하면, 난 상대방이 내게 하는 그대로 상대방에게 군다는 소리. 넌 자기 편이라 생각되면 맹목적으로 잘 해준단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데, 이건 나도 인정한다. 난 어려서부터 친구가 거의 없는 인간이었기에 그나마 없는 인원 더 잘 챙겨야 줄어들지 않겠지 싶은 생각으로 집착이 굉장했다. 지금이야 사람이 물건처럼 내것 네것으로 나뉠 수 없단 걸 깨닫고 어느 정도 체념하고 있지만. 사람이란 참 묘한 구석이 있어서, 내가 상대방에게 a만큼 베푼다 해서 상대방도 그만큼 내게 베풀진 않는다. 감정엔 기브 앤 테이크가 통하지 않는 거다. 하지만 난 항상 나랑 비슷한, 마음 맞는다 여긴 사람들하고만 어울려 왔기 때문에 설마 이 사람이 나를 함부로 대하진 않겠지, 내가 한 게 있는데 그렇게 무례하게 굴 리는 없을 거야 하는 말도 안 되는, 나이브하기보단 멍청하기까지 한 처신으로 뒤통수도 참 많이 맞았다. 그렇게 황당한, 괴상한 일을 좀 겪다 보니 이제는 촉이란 게 발달해서 내가 상대방에게 호의적으로 구는데 상대방이 당연한 듯이, 심지어 무례하게 굴면서 그걸 전혀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딱 그 직전 단계에 오면 더 이상 마음이 가질 않는다. 이 사람은 내 사람이 아니야, 정도가 아니라 그냥 내 인생에서 존재하지 않는 인간이 되는 것이다. 나한테 함부로 구는 사람과의 그 별것 아닌 '인연'에 연연해 하며 끈을 못 놓고 끌려다닐 필요는 없다. 이번엔 다를 거야 헛된 기대를 품어서도 안 된다.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 동물이니까. 
한 줄 요약하자면 다 이유가 있어서 연락이 끊어지는 거 아닐까???? 하는 야그.


1 2 3 4 5 6 7 8 9 10 다음